도태우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 사수할 것”
도 변호사는 1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중구·남구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전했다.
도 변호사는 “국채보상운동과 삼성상회, 2·28민주운동의 발상지인 중구·남구의 아들로서 건국과 호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중구와 남구를 보수의 심장으로 되살리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왔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참여하고, 2018년 남북군사합의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여적죄로 고발하고, 2023년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판사를 심판하자고 나선 것도 오로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는 거침없는 보수의 일꾼으로 보다 신중하고, 보다 뜨겁게 소임을 다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저에게 보여주신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 당당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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