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오는 28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 예정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 대 1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승점 80점을 기록해 흥국생명을 제치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79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8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이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여기서 이긴 팀이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게 된다.
현대건설은 2010-2011 시즌과 2015-2016 시즌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을 우승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2019-2020 시즌과 2021-2022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우승했지만 당시에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이 열리지 않았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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