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후보. 사진=연합뉴스](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316/1710599816109522.jpg)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불량품 이라며 저급하게 비하했던 사람을 기어이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웠다”며 “지금의 민주당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없는 이유”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의 방탄만 중요하고 민주당 정신은 아랑곳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작은 흔적조차도 없다”며 “사랑했던 민주당의 변한 모습에 절망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고 가치”라며 “지금의 민주당이 버린 김대중,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새로운미래가 간직하고, 받들고, 더 크게 키우겠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