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인하 대상 품목은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총 3종이다. 인하율은 제품별로 3.2~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라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침용 밀가루와 중력밀가루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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