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구에 특수목적고등학교 10개 밖에 없는 인천의 교육현실 개선
이 예비후보는 “인국 300만명이 넘는 인천에 특목고가 10개 밖에 없는 비합리적인 교육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세계 10대 글로벌도시에 걸맞는 특수목적의 고등학교를 서구에 반드시 설립해 질적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단은 급속도로 젊은 층이 늘어나는 지역으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검단이 글로벌인재를 배출하는 중심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특수목적의 고등학교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또 “검단의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인구의 특성, 교육에 대한 수요, 지역산업과의 연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며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닌 지역특성에 맞는 검단만의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설립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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