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주민의 심부름꾼...검단의 미래에 모든 것을 걸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선관위를 찾아 서류를 접수하고 “19년간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일해온 제가 드디어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후보등록을 한다”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누구보다 검단을 잘 알아왔고, 검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떤 미래를 향해 가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며 “검단주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아과가 있는 대형병원의 유치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이전 및 설립 △지하철 5호선의 인천시안 사수 등 자신이 내건 공약에 사활을 걸고 뛸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검단은 2026년 검단구로 분구가 되면서 이제 명실상부한 인천의 창조적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검단이 가진 복잡한 현안은 잠깐동안 피상적으로 알아서 될 일이 아니라 오랫동안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같이 고민해온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친 이행숙 후보는 각종 간담회 참석과 상가 등을 돌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최대호 안양시장 "강력한 지출혁신 단행...미래도시 안양 조성사업 차질없이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20 21:30 )
-
강수현 양주시장 "재개통 교외선의 성공에 관광 활성화는 필수"...철도공사 협력방안 모색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26 )
-
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쾌적한 도시,저출생·고령화 대비" 내년 예산 3조 3,405억 원 편성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