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짐
그는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 최후의 순간까지 소임을 다했던 영웅들의 헌신을 기립니다”라고 썼다.
김 지사는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이 있음을 깊이 새깁니다.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바다를 지키는 것입니다”라며 굳건한 안보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와의 접점도 언급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가장 긴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는 굳건한 안보 위에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에 진력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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