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가 오는 4월 7일까지 ‘국민참여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4월 7일까지 ‘국민참여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이번 캠페인은 불법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불법경마 관련 O/X 퀴즈, 초성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중 토·일요일 경마일에는 오프라인 홍보부스, 초보교실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합법적으로 건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진 만큼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