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박 전 사장은 2017년 KB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2019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박 전 대표는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사임했다.
이후 박 전 대표는 금융위의 중징계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를 인용하면서 재취업이 가능해졌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정기주주총회서 선임안 통과…임기 3년
[일요신문]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SK증권 사옥 전경. 사진=일요신문DB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박 전 사장은 2017년 KB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2019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박 전 대표는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사임했다.
이후 박 전 대표는 금융위의 중징계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를 인용하면서 재취업이 가능해졌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박 전 사장은 2017년 KB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2019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박 전 대표는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사임했다.
이후 박 전 대표는 금융위의 중징계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를 인용하면서 재취업이 가능해졌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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