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엔씨소프트사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 추진자문단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사업비 4,239억원 중 60%인 2,543억원의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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