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배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 남자 프로기사(1979년 이전 출생자)와 30세 이상 여자 프로기사(1994년 이전 출생자)가 출전해 대결을 벌인다.
![2연패에 도전하는 유창혁 9단. 다음 상대는 이성재 9단-양건 9단 전의 승자다. 사진=K바둑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326/1711429606771829.jpg)
개막전에서는 유창혁 9단이 김성래 6단에게 13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자 유창혁은 양건-이성재 전의 승자와 4강 티켓을 다툰다.
한편 이어 열린 또 한 판의 16강전에서는 강다정 3단이 윤현석 9단을 맞아 289수 끝에 2집반승을 거뒀다. 강다정은 이창호-김혜민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날 예정이다.
TM마린이 후원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유경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