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상으로 출전 자격 낮춰…남자기사 11명·여자기사 5명 16강 진출
대주배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 남자 프로기사(1979년 이전 출생자)와 30세 이상 여자 프로기사(1994년 이전 출생자)가 출전해 대결을 벌인다.
지난 대회까지는 50세 이상 기사들이 출전했으나 올해부터 45세 이상으로 낮춰 젊은 강자들의 숫자가 늘어났다. 16강이 겨루는 본선에는 남자기사가 11명, 여자기사 5명이 험난한 예선 관문을 뚫었다.
개막전에서는 유창혁 9단이 김성래 6단에게 13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자 유창혁은 양건-이성재 전의 승자와 4강 티켓을 다툰다.
한편 이어 열린 또 한 판의 16강전에서는 강다정 3단이 윤현석 9단을 맞아 289수 끝에 2집반승을 거뒀다. 강다정은 이창호-김혜민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날 예정이다.
TM마린이 후원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유경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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