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매년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해 일일교사, 의회견학, 모의회의 등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의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구시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326/1711434697772423.jpg)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은 총 5회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면서 마감됐고,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 접수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대구시민의 일원이자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