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세 불구 내수 부진이 발목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 등 총 1만 7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판매량보다 21.4%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 물량 증가세보다 내수 감소세가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G모빌리티의 3월 수출 판매량은 지난해 3월보다 27.3% 늘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량은 47.2%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 판매돼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토레스 EVX는 2월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가 판매됐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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