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가 또 한 번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서 화제가 됐다. 얼마전 파리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에어 스와이프'라는 이름의 가방으로, 놀랍게도 무게가 37g에 불과하다. 이름 그대로 공기처럼 가벼운 초경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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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지품을 넣을 수 있긴 한 걸까. 답은 ‘그렇다’이다. 간단한 소지품 정도는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쓸모가 없는 건 아니다.
매년 독특하면서도 기발한 가방을 선보여온 ‘코페르니’는 지난해에는 수천 년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을 손으로 조각해서 만든 한정판 ‘메토라이트’ 핸드백을 제작한 바 있다. 출처 ‘dezeen.’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