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 지원 장면. 사진=BNK부산은행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403/1712118769002266.jpg)
이번에 전달된 탁구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부산탁구체육관과 부산강서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길이 4.02m 폭 2.4m의 대형탁구채를 부산탁구체육관에 기증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해당 탁구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한 선수들의 사인도 담겼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여가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학기 ‘찾아가는 캠퍼스투어’ 실시
![신학기 찾아가는 캠퍼스투어 실시 장면. 사진=BNK부산은행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403/1712118822292525.jpg)
찾아가는 캠퍼스투어에서는 부산은행 이동점포 직원들이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가입을 돕는다.
지난달 춘해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교를 순차 방문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및 학습용품 제공 △올리브영 기프티콘 1만원 △동백전 체크카드 정책지원금 최대 1만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지급 등 대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 주요고객인 젊은 세대의 은행 방문이 줄어들고 있어 금융거래 편의를 돕고자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더 가깝고,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월 출범한 ‘제1기 동백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 젊은 은행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