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제5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왼쪽)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403/1712132023669098.jpg)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이 참석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5860만 원을 후원하며 총 56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 외식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