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역대 총선 동시간대 기준 최고치
5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492만 2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8.49%)과 견주어 2.63%포인트(p) 높은 결과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 전북(15.69%), 광주(14.20%), 강원(13.04%) 등이 뒤를 이었고 서울의 투표율은 11.0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오늘 5일부터 6일인 내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양보연 기자 by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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