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1600개로 역사 녹지공간 만들어…환경정비 등 친환경 역사 만들기
이날 식목행사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함께해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수서역 광장에 화분 1600개로 화단을 조성했다. 이어 수서역 주변 녹지공간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해 친환경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에스알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무궁화, 소나무, 모과나무 등 기념식수를 심고 역사주변 공원을 정비하는 등 역사 녹지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목행사 외에도 다회용컵 사용하기, 열차 특실 서비스로 무라벨 생수병 제공 등 탄소중립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이용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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