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심정 담아 큰절 유세 시작
배 후보는 “투표하면 승리로 보답할 테니 반드시 투표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큰 절 유세를 했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사상주민께 진심을 다해 절을 드리면서 위기의 사상을 반드시 살려내고 세습정치를 끝장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려했다”고 말했다.
배 후보의 큰 절 유세를 지켜본 배 후보 측 선거운동원 김한수 씨는 “저렇게 절실하게 일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면서 “누가 더 절박한가와의 싸움이라면 배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문자나 SNS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투표독려는 얼마든 가능하다. 한 표만 더, 한 사람만 더 설득해 달라”면서 “윤석열 정권 2년 실정에 대한 실망과 실력과 경험도 없는 현 의원의 최측근 아바타를 공천한 것에 대한 불신이 겹쳐서 사상구 주민의 분노가 크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투표해주시라. 선거 마지막까지 큰 절로 간절하게 읍소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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