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 목표...설문조사 후 개선책 추진
군은 경직된 조직문화로는 젊은 층의 역량 발휘가 어렵다는 판단에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의 첫걸음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 불합리한 관행(13개 문항), ▲ 일과 삶의 조화(14개 문항), ▲ 구성원 간 관계(4개 문항) 3개 항목 3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내부 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한 후 기존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의 과감한 혁신과 함께 수평적이고 유연하며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공직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작은 움직임을 시작으로 공직 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횡성군에 최적의 조직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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