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일정 전파, 지도부 구성 논의 전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오는 16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는 내용이다.
16일 모일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오전 8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단체로 참배하고 국회로 이동, 10시부터 총회를 연다.
총회 내용은 총선 패배로 위기인 당을 수습할 지도부 구성 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민의힘 운영 방안은 두가지 견해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기에 또 다른 비대위원장을 선출해야한다는 의견과 현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당선자들이 모이는 총회 이전에는 중진들이 모이는 별도 간담회도 열릴 전망이다. 윤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중진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 수습 방안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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