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6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포함해 총 120 억원을 투입해 2028 년까지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인 별마로천문대의 전면 리모델링과 동강 일대의 야관 경관 조명을 활용한 별빛 정원과 별빛 로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강과 별마로천문대를 잇는 관광 콘턴체를 발굴하는 한편 봉래산 일대 별빛 캠핑과 별밤 페스티벌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유상범 의원실과 영월군은 이번 국비지원 사업을 통해 특화된 관광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신규 관광수요 창충을 통한 강원 남부권 관광거점으로 도약을 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는 총선 공약으로 내건 유상범 의원도 문체부 등에 사업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선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
유상범 의원은 “봉래산 일대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총선 공약이 당선 일주일 만에 일부 선행된 것에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며 “추가 국비지원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영월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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