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따로 내 운동하기가 어렵다면 이런 제품은 어떨까. 책상에 앉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기구다. 등받이 의자처럼 생겼는데, 평소 앉는 의자에 올려 두고 쓰면 된다. 뒤쪽에 부착돼 있는 고무밴드를 양손으로 잡아당기면 어깨 주위와 견갑골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고무밴드는 버튼을 누르면 보이지 않게 수납도 가능하다. 등근육을 단련할 수 있고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되므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직종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8800엔(약 7만 9000원). ★관련사이트: kingjim.com/collections/aimani
매혹적인 시각 체험 ‘기하학 스마트 램프’
어떤 공간도 매혹적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한 램프다. 최첨단 LED 모듈을 탑재해 기존 조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광채로 빛난다. 장점은 아름다운 외관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의 밝기와 색 등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다. 때로는 스타일리시하게, 때로는 편안한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한 것. 또한, USB 케이블을 꽂아 파워뱅크에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공간을 환하게 밝혀준다. 방수 기능까지 갖춰 비가 와도 안심이다. 가격은 119유로(약 17만 5000원). ★관련사이트: glorb.me/home
인형이야 우산이야? ‘봉제인형 접이식 우산’
들고 다닐 때 귀여움이 배가되는 ‘접이식 우산’이 등장했다. 5단으로 접히는 우산으로, 접어서 토끼와 곰 인형 모양의 파우치에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게는 220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다. 어떻게 봐도 봉제인형으로 착각할 만큼 감쪽같다. 자외선도 90% 이상 차단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양산으로 쓸 수 있다. 후크 고리가 내장돼 있어 가방에 달아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우산이 아니라 진짜 인형을 걸어둔 것처럼 보인다. 가격은 3190엔(약 2만 9000원). ★관련사이트: wpc-store.com/c/umbrella/pr
도도한 냥이가 먼저 다가와요 ‘고양이 애호 핸드크림’
도도한 고양이들은 평소 스킨십이나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이에 일본에서는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핸드크림’이 출시됐다. 핸드크림의 향을 고양이가 좋아하는 허브 캣닢과 마타타비로 만든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고양이가 먼저 다가와 핸드크림의 냄새를 맡고 얼굴을 문지르기도 한다. 성분 또한 고양이가 핥아도 무해한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했다. 건조한 손에 즉각 보습을 선사하며,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손으로 가꿔준다. 가격은 1980엔(약 1만 8000원). ★관련사이트: nekoicha.com/view/item/000000000004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 ‘핸드백 모양 스피커’
중국 디자이너가 핸드백처럼 들 수 있는 무선 스피커를 선보였다. 제품을 켜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PC, 태블릿에 연결돼 음악을 재생한다. 상단에 있는 픽셀 디스플레이는 시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라디오 기능도 겸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디자인이다. 가죽 스트랩과 황동색 다이얼의 배치가 모던하고 깔끔해 어떤 공간과도 잘 어울린다. 배터리 용량은 4900mAh다. 충전에는 1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9달러(약 15만 원). ★관련사이트: re-fundesign.com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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