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에 심야 미사일 타격…“본토 공습에 6일만 보복”
ABC는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타스 통신도 이스라엘이 이란내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영공을 지나는 항공편 다수가 경로를 변경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이 났다고 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나 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무인기 등을 동원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재보복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6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양보연 기자 by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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