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명까지 탈 수 있고 내부엔 소파 2개 비치 ‘비공인 세계 최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지오월드센터’ 건물에 설치된 승객용 엘리베이터의 최대 수용 인원은 무려 235명이다. 면적은 25.78m²며, 무게는 16톤에 달한다.
2022년 핀란드의 코네(KONE)가 제작한 이 엘리베이터는 인도 최대 민간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의뢰한 것으로,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승객용 엘리베이터’로 여겨진다. 엘리베이터 문은 네 개의 패널로 된 유리문 형태며,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는 통유리창을 통해 주변 경관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장에는 크리스털 장식이 박혀 있고, 심지어 승객들이 쉴 수 있도록 두 개의 편안한 소파도 마련되어 있다.
크기가 크기다 보니 첨단 공법이 적용된 것 또한 물론이다. 18개의 대형 도르래를 비롯해 9개의 강철 케이블과 강철 기둥이 설치됐다. 다만 1층부터 5층까지 5개층만 운행하며, 속도는 초당 1m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