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9일 오전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동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와 해운대 지역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 총 61가구와 경로당 8곳을 수선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래구 지역 주거환경 소외계층 20가구를 선정하고 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이 △벽체·지붕 누수 방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실시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우리 이웃이 꿈과 희망, 행복, 추억, 미래를 그리는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전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7일 오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개소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병원학교 운영 △장학금 지원 △치료비 지원 △환아를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부산은행 이영환 투자금융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아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BNK행복장학금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 지역 취약계층 신학기 지원을 위한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모바일뱅킹 앱(App) 새롭게 선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6일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App)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새로운 메인화면을 통해 자신의 대표 계좌 및 거래 내역과 금융자산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중요한 개인 금융 일정과 고객 맞춤 상품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전체메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우선 복잡한 금융용어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대체하고, 각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콘 형태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즐겨찾기로 설정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마이 페이지에서는 흩어져 있던 고객의 모든 금융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관리가 가능하게 변경했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고객들이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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