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즌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추세…27일 총 8만 5671명 입장
KBO는 27일 경기 시작 전 “2024 시즌은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며 “지난 9일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시즌은 27일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총 5경기가 열렸고, 총 8만 5671명이 입장했다. 구장별로는 △잠실구장 2만 3750명 △창원NC파크 1만 7891명 △인천 SSG랜더스필드 1만 6957명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1만 2000명 △고척스카이돔 1만 573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KBO 리그는 27일 경기로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앞서 KBO 리그는 2012 시즌 당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다. 2024 시즌은 2012 시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2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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