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10명 출전...공간장식 등 4가지 종목 겨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했다. 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 되었으며, 공간장식, 테이블장식, 서프라이즈 2가지 등 총 4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27일 열린 시상식에는 국내외 화훼인들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과 국제플로리스트조직(Florint) 사이먼 오그리젝 회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장에게 AIPH 'A1'승인 박람회 개최 의사를 표명한 의향서를 전달하며 고양특례시를 글로벌 원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대회의 심사와 입상작품 선정은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등 국제 화훼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제1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 수상자는 1등 대한민국 김종국, 2등 아르메니아 Arman, 3등 대한민국 홍예찬 작가가 선정됐다.
플라워그랑프리 수상 작품과 모든 경연작품은 박람회 기간에 실내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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