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민해추가 이날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양대노총의 정치집회 규탄 성명서]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개최하는 '2024년도 세계노동절의날' 대규모집회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다. 노동절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제정된 엄숙한 날이다.
본 단체는 군부독재정권 시절에 작금의 노동자들이 총칼이 두려워 감히 대항도 하지 못하고 뒷짐만 쥐고 숨죽이던 노동자들을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에 앞장선 당당한 조직이다. 당연히 요즘의 투쟁일변도에 회사는 망해도 나만 잘 살겠다는 이기적인 노동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외칠 자격이 있다. 오늘 개최하는 양대노총의 집회는 누가보더라도 노동자의 권익과 옹호가 아니라 정치성향의 집회라고 성토한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그리고 "노동자를 짓밟는 정권은 결코 유지될 수 없다" 이런 잔인하고 납득할 수 없는 구호가 오늘 서울도심지 노동절집회의 목적이다. 민주,한국 양대노총은 이미 국민들에게 귀족 황제 노동자로 기업위에 군림하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노동자의 조합비와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양대노총이 불법파업과 투쟁으로 기업을 문닫게하고 심지어 기업들이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이다. 이는 곧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거리의 노숙자로 가정까지 해체되는 위기를 맞는 위험한 현실이다.
연봉 억대의 고수입을 받으면서도 연봉 2~3천만 원을 받으며 열심히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중소,영세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익과 고집만 주장하는 양대노총은 즉시 집회를 중지하고 노동절 휴식을 가족과 즐기기 간청한다. 노동절을 맞아 가족과 휴식을 누려야하는 노동자들을 거리에 끌고 나와서 도대체 무슨 이익을 얻는다는 말인가. 가족과 함께할 노동자들을 앞장세워서 노조간부들은 결국 정치권에 금뱃지를 달아야하는데만 혼신을 쏟는다는 걸 국민과 노조는 확실히 알아야한다.
지금 대통령을 규탄하고 기업체를 망하게 만드는 정치적인 집회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못하고 성토한다는 걸 명심하기를 바라며, 노동절을 맞는 숭고한 날을 기억하기를 민해추는 경고한다. 기업의 회장과 오너는 오직 회사를 살리고 직원들 고용창출을 위해 휴식도 반납한 채 가족과도 떨어져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노총이란 집단은 자기이익과 노동자를 선동해 정치권 진입에 혈안이다.
'2024년도 세계노동절 대회'가 국민과 노동자를 위한 즐겁고 편안한 휴식의 날이기를 민해추는 염원한다. 대통령 죽이기와 정치성향의 구호가 난무한 오늘 집회는 국민과 대부분 노동자들의 찬사를 듣지 못할 것이다. 국가와 공권력 그리고 대통령 위에 군림하고 있는 요즘 양대노총의 행동은 절대 미래에 용서받지 못한다. 민주노총해체추진원회는 양대노총의 정치집회를 철회하고 앞으로는 기업과 공생하는 순수합리적 노동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를 간곡하게 요청하는 바이다.
2024년 5월 1일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일동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