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5월 2일 한국과 독일 정부간 통일문제 정례회의체인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관계자들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독일 정부 간 통일문제 정례회의체인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2011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통일부와 독일연방 총리실이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됐다. 카스텐 슈나이더 연방총리실 차관을 포함한 30여 명의 독일대표단들은 공식 회의 종료 후인 2일 부산의 문화·산업 현장 시찰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항을 방문했다.
독일대표단은 한독 항만 간 협력현황, 국내 최초 자동화부두 개장성과 등 부산항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을 승선해 해상견학을 진행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분단의 역사와 우수한 항만을 보유한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는 한국과 독일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서포터스 ‘비파랑’ 3기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BPA 공식 SNS 채널 서포터스‘비파랑’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파랑’은 ‘BPA+~랑(함께, 사랑)’이라는 뜻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늘 함께하고 부산항을 사랑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2년에 1기 운영을 시작한 ‘비파랑’은 BPA의 주요 정책 및 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널리 알려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1기 때 4:1이었던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2기 때는 10:1을 기록하면서 이번 3기 모집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며 BPA의 ‘비파랑’ 브랜드화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BPA는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비파랑’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SNS 콘텐츠에 반영하고, 부산항과 BPA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3기 ‘비파랑’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6월부터 3개월 간 ‘영상’, 웹툰·기고문’ 2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BPA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3기 서포터스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공식 SNS 4개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유튜브) 및 비파랑 지원 양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전년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2기에 이어 3기에 대한 기대가 크고, 비파랑의 참신한 관점으로 풀어내는 BPA 이미지를 SNS를 통해 빠르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이번 비파랑 활동의 주요 과제”라며 “‘비파랑’ 단어만 들어도 BPA를 떠올릴 수 있도록 분야별 비파랑 대원들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SNS 콘텐츠에 반영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가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일 중앙동 본사에서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만들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BPA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속 소확행 프로그램, BPA 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다양한 일 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힐링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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