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월 2일 합천동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경남협의회(회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소속 농협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급대책과 가격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합천군, 함양군, 거창군, 창녕군, 산청군 등 양파주산지 농협 및 수급안정사업 참여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양파 생육동향과 가격전망 등 정보교류와 향후 양파 수급대책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태윤 협의회장은 “최근 잦은 비로인한 병충해 발생이 예상되니 방제에 만전을 기하시고 양파 재배교육으로 경남 양파의 품질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최근 마늘의 2차생장 및 벌마늘이 많이 발생했는데 본격적인 양파 생육기인 5월에 양파의 병충해 예방 및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수확기에는 양파경남협의회가 앞장서 적정 수매가격 결정·출하조정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양파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물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이 2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 및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시상·격려하는 제도다.
물금농협은 예수금 5,000억원 달성까지 종합청사 신축·이전 후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됐고, 신용사업 확대를 위한 고객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임직원들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다.
물금농협은 지난 2022년 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한 후 2년여 만에 1,000억원이 증가한 5,000억원을 달성해, 지역 내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윤학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이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 및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이룬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다.”며 “앞으로도 믿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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