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 지속 추진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약 120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 사방댐 준설 17개소 등을 우기 이전인 6월 15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완료 시까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해서도 상시 점검으로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는 사전 조치를 통해 피해를 방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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