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맞아 메시지
이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가득한 광명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부처께선 법당 안에 계시지 않았다. 길 위에서 태어나 번민에 빠진 중생들과 함께 호흡했다"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지혜의 말씀으로 모두를 일깨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 정치의 책임도 다르지 않다. 하나 하나의 생명에 우주의 무게가 담겨있다"며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생각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을 되새긴다"며 "우리 정치도 적대와 반목을 극복하고 오직 민생의 길로 정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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