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과 소통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기지개 켤 것”
김 지사는 풍물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며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이 살아나려면 방문객의 이용편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상인회의 이야기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공감하였다.
이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되는 공영화장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화장실의 설치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축 화장실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사업지를 점검했다.
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시설보수와 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24년 8개 시군 21개 시장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개 시군 6개 시장에 98억 여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상인회분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물가 현장도 직접 살펴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꾸준하게 소통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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