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6일 열린 장애인 놀이체험 한마당(가치놀자)에 약 1천여 명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음기획 주최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 당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양한 조형물과 놀이기구로 꾸며져 놀이공원을 방불케 했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탑승 놀이기구는 물론, 아동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버블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공원 시설이 장애 아동을 위한 공익 행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육군과 해군에 위문금 전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53보병사단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 위문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제53보병사단 최영민 중령, 진해기지사령부 장광호 중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방위를 책임지는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향토부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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