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자격으로 공식 참여
시는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법안 건의와 학술세미나 개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이 모색됐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특례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사업체 수 경기도 1위, 지역고용률 경기도 1위 등의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다. 출생아수 6,700명으로 출생아수 1위이며, 평균 연령 39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통한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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