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5/1718435821688667.jpg)
그는 “1999년 6월 15일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하면서 교전이 시작됐고 우리 해군은 용감히 맞서 북한 경비정을 압도적으로 격퇴했다”며 “25년 전의 역사는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영웅들과 함께 더 강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