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할리우드의 연하남 킬러가 된 데미 무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작업에 들어갔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앞 다퉈 데미 무어가 과거 잠시 사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사심 있는 연락을 취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무어가 15여 년 전에 잠시 사귄 디카프리오와 다시 잘 해보기 위해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취했지만 디카프리오는 단칼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소속통의 입을 빌어 “무어가 요즘 너무 우울해하며 여기저기 사랑을 구걸하고 있다. 애쉬튼 커쳐와 헤어진 최근 홀로 50세 생일을 맞으며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최근 모델 애인과 또 헤어지면서 디카프리오를 떠올린 모양인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디카프리오는 무어와 단 커피 한 잔도 같이 마시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