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 소방관 100명 출동해 진압 중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16층짜리 이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거의 전소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주민들은 소방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소방서 소속 소방관 100명과 소방차 32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강남구는 이날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며 “역삼동에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센터필드 교차로 통제 중이니 차량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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