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하이클래스는 다양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인문학적 공감대를 나누고, 직무 지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시행된 하이클래스는 디지털 및 직무역량 향상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 미래에셋생명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가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소개했다. AI 비서의 사용 등 AI 비즈니스 활용 모델을 제시하며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에셋생명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임직원 약 60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시간 사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모두가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팀장은 “AI 활용 능력은 업무 효율화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디지털 혁신 시대에 맞춰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혁신보험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특강 및 교육,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호 기자 mh05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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