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황인상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인상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오른쪽),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논의에서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문화교류 확대 △고양시 첨단 기술 산업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한인 네트워크 강화 △인적교류 활성화 △기업·기관 협력방안 등이 다뤄졌다.
황인상 총영사관(왼쪽) 과 논의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상파울루와의 협력은 고양시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