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트위터 사진. |
[일요신문]
배우 정일우가 가수 수지와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 정일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퍼가세요. 피자 맛있게 먹어요. 오늘은 가수 수지가 아닌 배우 수지 씨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일우와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다정하게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직 서먹한 듯도 보이지만 나란히 담요를 덮고 앉은 모습이 꼭 오누이 같다.
정일우가 올린 사진을 본 수지는 “사이 좋아 보여요 우리! 피자의 힘이란. 옆 대기실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정일우도 “그러게.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피자의 힘이 정말 큼”이라고 글을 올려 두 사람이 함께 피자 광고를 찍은 사실을 알 수 있게 했다.
정일우와 수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오누이 같네” “피자도 들고 찍었으면 딱이었겠네” “은근히 피자 광고?” “두 사람이 찍은 광고 보고 싶다” “두 사람 아직 어색한 사이인 것 같은데, 귀엽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