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매표 없이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해져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경유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상품이다.
이전까지 당일 현장에서만 매표가 가능했으며, 일 출입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줄을 서고도 입장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9월부터 전격 운영된다. 본격 운영전 DMZ 평화관광에 맞춰 1차적으로 예약시스템을 열었다.
예약시스템은 개인과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별도 회원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친다.
시는 1차 운영 이후 나타난 불편·개선 사항 등을 ‘온라인 예약시스템’ 에 반영하고, 특히, 대규모 개인정보처리가 수반되는 만큼 보안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최종 온라인 예약시스템에는 비대면 사전감면, 다국어서비스, 해외 결제 등이 추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예약시스템이 전격 도입되면, 국내외 어디서나 내외국인 관계없이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5일 오전 9시부터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매월 1일에 다음달 1개월 기간의 예약을 받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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