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술가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 오른쪽은 팝핀현준이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갈무리](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04/1720071034186167.jpg)
팝핀현준은 “허위 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등에는 팝핀현준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했다.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팝핀현준의 불륜 상대가 딸보다 5세 연상인 제자라고 밝히며 이 일로 박애리가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니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며 “나는 댄스 학원을 운영하지 않고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 역시 개소리”라고 분노를 표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