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서울과 동일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시민 편의 증진 기대해”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는 서울시 버스 3개 노선을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 천여 명만이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4호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한 8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포함한 8호선 24개 전체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져 남양주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는다.
시는 협약에 미포함된 경의중앙선 6개 역사(도농~운길산)와 경춘선 7개 역사(별내~마석) 등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상호협의를 통해 기후동행카드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의중앙선·경춘선도 조속히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코레일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구리시와 논의 중"이라며 “이번 협약은 서울과 동일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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