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향하는 모습.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09/1720487968325257.jpg)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은 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도록 하는 제도다.
해당 청원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으로 지난달 20일 시작됐다. 청원 참여자는 이날 기준 130만 명을 넘어섰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청원 마감이 20일까지이지만 이미 1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청원 동의 신청을 마쳤기에 일찍부터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미 청원안에 나와 있는 5가지의 탄핵 내용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적시돼 있기에 청원 마감 전 일찍 청문회 준비에 돌입하자는 법사위의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