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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모든 병마다 내 발의 일부분이 들어있다. 그리고 바로 그 점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리라고 믿는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말한 레이는 “포도를 밟다가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다. 포도는 껍질이 벗겨지면 정말 미끄러워진다.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로 포도를 밟고 있었는데 다음 순간…그만 옆으로 미끄러져서 넘어지고 말았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때문에 이 정도의 가격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묵직한 맛이 특징인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인 ‘심프 와인’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과 레바논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노트는 블랙 체리, 블랙 커런트, 그리고 ‘완벽한 발’을 자랑한다. 레이는 “많은 애정이 들어간 와인”이라며 모두가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