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왼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오른쪽). 사진=파주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12/1720791431645330.jpg)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연면적 2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경기 북부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위치한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박물관 클러스터 투시도. 사진=피주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12/1720791711478344.jpg)
김경일 시장은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 크기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 단지로 조성되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 클러스터와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시제이 이엔앰(CJ ENM) 등 파주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파주가 수도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