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성남 오리초에서 개최
이번 회의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산림청 임상섭 청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한경 사무처장 등 8개 범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경기공유학교 사례 발표, 1학기 운영성과 공유 및 2학기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리초 늘봄공유학교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인근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합 통학버스 운영과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이러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97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74.8%가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돌봄 대기 문제가 100% 해소됐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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