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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이비팅지’는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는 극도로 마른 체형이 좋다”고 주장하면서 해골 같은 실루엣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고집을 피우고 있다. 대부분의 영상에서 그는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는 마른 다리와 팔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하곤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체중을 인증하면서 팬들에게 감량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가 거식증을 앓고 있으며, 당장 의학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걸어다니는 해골’ 혹은 ‘춤추는 해골’이라고 부르면서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다른 누리꾼은 “뼈가 부러질까봐 너무 많이 움직이지는 못할 듯”이라고 조롱하기도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